여행/베트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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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치민 쉐라톤 사이공 1박 후기여행/베트남 2019. 8. 14. 14:28
비행기 환승을 위해 하루 머물게 된 호치민. 워낙 볼 게 없는 도시라 하여롯데마트에서 장보는 일정만 계획에 있었고호텔에서 잠만 자고 돌아가는 일정이었다. 도시내 이동은 그랩으로 하였다. ▶ 호치민공항 ↔ 쉐라톤 (편도 80,000 VND 내외) ▶ 쉐라톤 ↔ 롯데마트 7군점 (편도 70,000 VND 내외) 그랩은 호출하면 바로 잡혔고영어가 안 되는 기사들과 대화할 필요가 없어아주 편리하게 이용하였다. 나트랑 쉐라톤에 비해 모든 면에서 좋았던 호치민 쉐라톤. ▶ Superior Studio King, Larger Guest Room 예약할 때 레노베이션 마친 방으로 달라고 했더니 최근에 레노베이션한 방이라면서 클럽라운지(5층) 한 층 위의 방을 주었다. 모든 것이 새 것이어서 좋았다. 특히 샤워기 수압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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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트랑 3박 4일 후기 : 호텔(쉐라톤), 마사지, 식당여행/베트남 2019. 8. 13. 23:01
3박 4일 나트랑 후기 : 호텔, 마사지, 식당순 1. 호텔 : 쉐라톤 나트랑 이 오션뷰 사진을 보고 혹해서 쉐라톤 나트랑으로 결정했던 것 같다. 하지만 사진으로는 알 수 없었던 고층에서도 피할 수 없던 차량 클락션 소리. 1-1. 클럽 라운지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. 하루 종일 제공되는 스낵은 단촐했고 손이 가는 것도 많지는 않았다. 저녁(5~7시)에 일부 음식이 제공되기는 하나 식사로 하기에는 부실한 편이었다. 1-2. 저녁 해산물 뷔페 목요일~일요일에 쉐라톤 조식당 Feast에서 해산물 뷔페를 먹을 수 있다. 옆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뷔페가 더 맛있다고 하여 고민하다가 어차피 많이 못 먹는 위장 소유자로서 저렴한 쉐라톤 뷔페로 고고. 조식이 그냥 그래서 별로 기대치가 없었는데 랍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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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트남 (나트랑 + 호치민) 4박 5일 여행 후기여행/베트남 2019. 8. 6. 22:36
7월초에 짜기 시작한 7월말, 8월초 여름 여행 계획. 안 가본 나라 중에서 저렴한 휴양지를 찾다보니 베트남 나트랑(+호치민)으로 결정하게 되었다. 어차피 베트남도 매우 더울 것이 뻔했기 때문에 호텔 중심으로 생활하다가 가끔 덜 더울 때 주변을 돌아다닐 수 있도록 시내 중심 호텔로 골랐다. ▶ 나트랑 : 쉐라톤 나트랑 Sheraton Nha Trang Hotel & Spa 3박 ▶ 호치민 : 쉐라톤 사이공 Sheraton Saigon Hotel & Towers 1박 싱가폴 ↔ 나트랑 간에는 직항이 없어 베트남항공을 이용하여 호치민을 경유하였다. ▶ 수요일 VN650 싱가폴 13:10 → 호치민 14:20 ▶ 일요일 VN655 호치민 14:10 → 싱가폴 17:25 2시간 구간인데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