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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폴 후기 - 2020년 7월싱가폴 생활/Things to do 2020. 7. 12. 21:46반응형
코로나로 인해 휴업했었던
유니버설 스튜디오가
2020년 7월 2일 자로 재개장하였다는 소식에
공휴일을 맞아 다녀왔다.
목~일요일, 2~9시까지만 운영하고
퍼레이드, 워터월드도 하지 않는 대신
입장권도 평소보다 저렴(성인 인당 59불)하고
최대 수용인원의 25%만 입장시킨다.
1. 주차
센토사 입장료도 2020년 9월 30일까지 무료,
엔트리당 9불로 평소보다 저렴했다.
Updated carpark rates as of 1 July 2020 – Please note that rates are subject to change without prior notice.
Carpark Charges
Monday - Thursday (excludes Public Holidays)
12am to 11:59pm: $6 per entry
Friday/Saturday/Sunday/Public Holiday
12am to 11.59pm: $9 per entry지하주차장 표지판에 따르면
유니버설 스튜디오는 East로 가라고 되어 있었으나
West에 대는 것이 더 가까웠다.
2. 놀이공원
놀이기구 운영시간(2pm) 이전에
12시부터 입장이 가능해서
한적한 스튜디오를 천천히 둘러보았다.
한 바퀴 둘러보는데
넉넉히 30분 정도면 될 정도의 규모.
큰 건물, 조각상들을 중심으로
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어
싱가폴에 거주한다면
한 번은 가 볼만한 것 같다.
3. 놀이기구
공휴일(선거일)에 간 탓에 사람이 많았고,
수용인원이 적음에도 불구하고
기구당 태우는 인원이 적고,
기구가 들어올 때마다
직원들이 손수 소독함에 따라
기구당 대기시간이 1시간 정도 걸려
총 5개 기구를 겨우 탔다.
Transformers The Ride → Battlestar Galactica : Cylon → Revenge Of The Mummy → Jurassic Park Rapids Adventure → Puss in Boots' Giant Journey
사일론과 머미는
가방을 갖고 탈 수 없어
락커에 가방을 넣어야 하는데
무료 이용시간이 45분밖에 안 되어 불편했다.
총평은
1. 기다림에 비해 너무 탑승 시간이 짧았다.
2. 제일 탈 만했던 건 머미랑 사일론.
3. 또 가진 않을 듯. 애들 있으면 연간권(익스프레스) 살만 한 것 같음.
Human (Red) & Cylon (White) 4. 간식 / 식사할 만한 곳
공원 내 스타벅스가 있어 요기하기 좋았고
공원 밖 The Forum (딘다이펑 있는 건물)에
먹을 곳이 많았다.
딘다이펑이 안 해서
Keisuke Tokyo 일본 라면집에 갔는데
괜찮은 가격에 맛있게 먹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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