싱가폴 치과 Q & M 리버밸리점 스케일링 후기

 

#내돈내산

 

한국에서 10년 가까이 계속 다니는 치과가 있어

정기검진과 스케일링을 미뤄왔는데

코로나로 한국 입국이 요원해지면서

싱가폴에서 갈만한 치과를 알아보기 시작했다.

 

검색해보니 싱가폴에
한국인 치과 의사가 꽤 있는 편이었는데

Q&M 리버밸리점 선생님이
스케일링을 직접 해준다고 하여

카톡으로 예약을 하고 갔다.

 

평일은 2주 후, 토요일은 한 달 후가

가장 빠른 예약 가능일이었다. 

 

 

 

예약일에 도착해서

- 신분증과 보험 카드를 주고

- 개인 건강과 코로나 관련 긴 질문지를 작성하고

- 치아 엑스레이 찍고

- 진료실에 들어가서 스케일링을 받았다.

 

스케일링 & 폴리싱에 20분 정도 소요되었고

치과 보험이 있어서

치료 후에 납부 과정 없이 바로 끝났다.

 

 

 

 

올해 초 개원한 곳이라고 하는데

그래서인지 인테리어와 시설 모두 굉장히 깨끗했고

리뷰에서 본 대로 선생님도 잘해주시고 친절하셔서

아주 만족스러웠다.

 

같은 건물에
June's butchery라는 한인 정육점이 있길래

돌아오는 길에 고기도 좀 사 왔다. (결론이 -_-?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