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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년 재밌게 본 미드 추천관심사 2020. 4. 8. 17:55반응형
※ 스포일러 포함, 순서는 랜덤
1. 웨스트월드 Westworld 시즌3 (2020, HBO)
올해 제일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.
시즌2에서 그만 볼까 하는 순간(쇼군월드)이 있었지만
잘 참고 본 것 같다.
시즌1, 2를 지탱해 준 앤소니 홉킨스는
더 이상 안 나오지만
들로리스, 매이브, 캐일럽 등
다른 주인공들이 너무 매력있음.
왕좌의 게임처럼
연기자들 출연료가 많이 비싸졌는지
시즌별 에피소드가 줄어들기 시작하는 점은 아쉬움.
2. Better Call Saul 시즌5 (2020, AMC/넷플릭스)
Jimmy → Saul → Gene 변화 과정과
Gene으로는 잘 살게 되는지 궁금해서
계속 보게 되는 드라마.
늘어질 때도 있지만
시나리오가 탄탄해서
충성 코어 팬이 꽤 있음.
(IMBD 8.7/10, Rotten Tomatos 97%)
브래이킹 배드 이전 시점의 이야기인데
주인공들(특히 마이클)의 노화가
눈에 띄게 심해져서
2021년 시즌6 종영이 다행으로 느껴짐.
3. This is US 시즌4 (2020, NBC)
다음 시즌도 매주 보고 있겠지만
좀 과하게 시즌을 늘린 것 같다는 생각을
들게 하는 에피소드가 많아졌음.
4. The Crown 시즌3 (2019, 넷플릭스)
엘리자베스 여왕 생애를 통해
현대사를 배울 수 있는 사극.
막상 검색해보면 실제와 다른 부분도 많이 있으나
생존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라 재밌음.
https://www.hbo.com/westworld ※ 이전 블로그 : 2019년 재밌게 본 미드 추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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